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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기도

수요일 아침기도 | 지친 마음에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 (이사야 40:29-31)

by Don't worry be happy!! 2026.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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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4일 수요일 오늘의 기도입니다. 이사야 40장 29~31절 말씀을 묵상하며 지친 마음에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한 주의 중간, 걱정과 피로를 내려놓고 믿음과 평안을 회복하는 아침기도를 함께 나눕니다.

2026년 11월 4일 수요일

오늘의 성경 말씀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장 29~31절 (개역한글)

오늘의 말씀 묵상

한 주의 중간에 이르면 우리 마음에도 조금씩 피로가 쌓입니다.

아침에는 새로운 다짐으로 하루를 시작하지만, 반복되는 일상과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 앞에서 어느새 마음의 힘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때로는 충분히 노력하고 있는데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오늘 이사야의 말씀은 우리의 연약함을 책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힘없는 자에게 새 힘을 더하시는 하나님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언제나 강하기만을 바라시는 분이 아닙니다.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순간에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분의 능력을 의지하도록 초대하십니다.

특별히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라는 말씀은 우리의 소망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를 일깨워 줍니다.

하나님을 앙망한다는 것은 단순히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으며 그분의 때와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발걸음이 조금 느리더라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아니라 누구를 의지하며 걸어가느냐입니다.

우리의 힘이 다한 자리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는 끝나지 않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바라보며 다시 한 걸음을 내딛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주의 중간인 수요일 아침, 저를 다시 말씀 앞으로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걸음을 지켜 주시고, 크고 작은 순간마다 은혜로 함께하셨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때로는 몸보다 마음이 먼저 지칠 때가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은 많고 감당해야 할 책임도 있지만,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 현실 앞에서 힘이 빠질 때가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에도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소망을 바라보며 조급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힘없는 자에게 새 힘을 더하여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제게 필요한 것은 세상의 기준으로 더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 안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믿음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제 힘으로 모든 것을 감당하려 했던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부족한 저를 붙들어 주시고, 흔들리는 생각을 말씀으로 바로 세워 주옵소서.

마음이 복잡할 때에는 주님의 평안으로 채워 주시고, 집중해야 할 순간에는 지혜와 분별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오늘 맡겨진 일들을 피하지 않고 성실하게 감당할 힘을 주시며, 작은 일에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람들의 말과 상황에 쉽게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제 삶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주님, 지금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눈물로 기도하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삶의 무게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를 주시고, 외로운 마음에는 따뜻한 사랑을, 막막한 현실 앞에는 다시 시작할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서로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작은 위로와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제 힘만으로 살아가지 않겠습니다.

주님을 앙망하는 자에게 새 힘을 주신다는 약속을 붙들고, 조급하지 않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저의 연약함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하루를 감사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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