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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리덕스 못다한 이야기가 밝혀진다!

by Don't worry be happy!!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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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운명을 바꾼 승리의 전투

195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보름 만에 한양을 빼앗긴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조선.

여기에 왜군은 명나라로 향하는 야망을 꿈꾸며 대규모 병역을 부산포로 집결시킨다.

이순신은 바다에서 왜군들의 보급로를 차단하며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었고, 거북선 또한 왜군을 벌벌 떨 정도로 공포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거북선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용의 모양을 한 용머리가 다른 배와 충돌을 하면 그 배에 껴서 빠져나 올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거북선의 설계자인 나대용은 전투 중에 용머리가 왜군의 배에 끼게 되자 목숨을 걸고 거북선 위로 올라가고, 

이순신은 그런 나대용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활을 쏘다 결국 자신이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다.

왜군 장수 와카자카는 이순신을 처리하고 다른 왜의 장수보다 빨리 명나라로 진군해서 공을 세울 생각만 하는 야망이 강한 인물로, 야망만큼이나 실력도 있는 장수다.

육지에서의 전투도 능한 와카자카는 광교산에서 수성을 하지도 않고 매복을 한 후 우리 군을 유인해서 결국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이순신은 왕이  왜군을 피해 의주로 도망을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왕이 명나라로 망명할 수도 있겠다 싶어 이번 전투는 꼭 승리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와카자카가  능력이 있는 장수이기에 이순신은 어떻게 하면 승리로 이끌 수 있는지 많은 고심을 하고 다른 장수들과 이야기도 하지만 원균이 방해하여 장수들의 뜻이 하나로 모이지 않고 힘들기만 하다.

왜군 와카자카는 전투 시 왜 거북선이 나타나지 않는지 의아해하며 이를 조사해 오라고 한다.

이순신은 거북선의 문제를 바꿀 수 없으면 거북선을 출정시키지 않겠다 하며 나대용에게 다른 곳에서 거북선을 다시 설계해 제작해달라고 요청을 하였고 그러던 중 왜군이 침입해 거북선에 관련된 자료들을 훔쳐가게 된다.

다행히 나대용이 다른 곳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기에 중요한 것은 뺏기지 않고, 작업을 계속할 수 있었다.

왜군이 침입했을 때 잡힌 포로를 심문하던 이순신은 한 왜군이 조선말을 능숙하게 하며 자신을 도발하는 것을 보고 그에게 어떤 이유가 있으리라 짐작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포로는 이순신에게 이 전쟁이 무엇이냐 이순신에게 묻고, 이순신이 답변을 하자 포로는 감명을 받아 이순신에게 자신을 받아달라고 청하고, 그때부터 조선을 위해 싸우게 된다.

포로가 왜군이 침입 당시에 와카자카의 조카 사헤이를 구해주며 자연스럽게 왜군으로 침투하는 데 성공하고 그곳에서 와카자카의 의심을 받지만 그를 기회로 왜군의 판단력을 흐리는 정보를 제공하고 왜군의 작전을 듣는 데 성공하는 준사

왜군에 첩자로 있던 임준영이 들키고 정보름이 와카자카를 찌르고 임준영을 탈출시킨다. 정보름은 혀를 깨물고 자결을 하려고 한다. 

포로가  그런 정보름을 치료받고 있던 막사에서 탈출시키며 왜군이 육지로도 공격을 할 것임을 알리는 서신을 함께 보내고 자신은 좌수영의 길목을 지키는 의병에 합류해 싸울 준비를 한다.

결전의 날이 다가오지만 거북선의 문제점은 해결이 되지 않자 이순신은 거북선을 이번 전투에는 사용하지 않겠다고 나대용에게 말한다.

이순신이 꿈 도꾸고 어떻게 싸울 것인지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완성된 학익진.

마침에 전투가 시작되고 견내량에서 전투에 대해 원균과 의견이 갈리고 이순신이 내놓은 전투 방식에 원균은 위험하다며 반대를 한다

분위기가 험악해지니 이순신을 따르던 어영담이 자신이 왜군을 끌어내 보겠다고 자원하고, 이운룡과 이영남 두 장수가 같이 하겠다고 원균에게 허락을 구한다.

그리고 전투가 시작된다.

 

임진왜란_우리나라에 침입한 일본과의 싸움

역시나 였다 우리나라는 이순신 장군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항상 생각하는 부분이다.

조선왕조 600여 년 동안 많은 위인들이 있었다. 그중에 이 영화 한산을 통해 알 수 있듯 우리나라에는 이순신 장군이 있었다.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서 우리나라에 침입한 일본과의 싸움.

1차 침입이 임진년에 일어났으므로 ‘임진왜란’이라 부르며, 2차 침입이 정유년에 있었으므로 ‘정유재란’이라 한다.

하지만 이것을 통틀어 임진왜란이라 말한다.

한산대첩은 임진왜란 중 일부의 전투이다.

영화에서도 봤듯이 이순신 장군이 승리로 이끌어 우리 조선을 지켜냈다.

 

한산을 보고 난 후

한산을 보는 내내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능력 있는 와카자카가 전투를 승리로 이끌 것만 같고 이순신 장군님이 내내 질 것  같아서 콩닥콩닥하는 심장을 부여잡고 영화를 보았다 

처음 영화 포스터를 보고 주인공을 보았을 땐 박해일님이 이 영화에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아 '재미가 있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영화를 보고 나니 정말 짜릿하고 통쾌하고 내가 이순신 장군님의 후손이라는 게 정말 자랑스럽기까지 했다.

이 한산대첩은 학익진을 사용한 총 56척의 우리 배와 73척의 왜선이 싸워 47척을 격파하고 왜군 1만여 명을 전사시켜 임진왜란 전투 중 가장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싸움이라고 한다. 

학교에서 책으로만 배웠던 것들을 영화로 보게 되니 실제로 봤던 것처럼 생생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

이 영화를 보고 압도적인 승리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이렇게 해서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잘 살 수 있어서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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